영흥화력, 1가정 1태극기 보급 지원

한국남동발전(대표 장도수) 영흥화력본부는 8일 영흥기독교연합회가 광복절 기념으로 진행하는 `영흥지역 1가정 1태극기 보급 운동`에 1200장의 태극기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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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부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장(오른쪽)이 이광수 영흥기독교연합회장에게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

영흥기독교연합회는 기증받은 1200장의 태극기를 영흥면의 내리·외리 등 모든 지역과 선재도 지역의 통리반장 등을 통해 각각 한 가정마다 보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영흥초·중·고등학교와 농협·수협·지역 어촌계·선박선주협회와 각 교회 및 탈북 소년소녀 렘넌트 학교 등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도 폭넓게 배포해 나갈 예정이다.

영흥기독교연합회는 영흥면 지역에 소재한 총 11개 교회와 영흥화력본부 신우회가 결성한 기독교 단체다.

정석부 영흥화력본부장은 “영흥기독교연합회의 1가정 1태극기 보급 운동은 광복절에 적합한 아이디어로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요 사안에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꾸준히 돕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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