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종운)은 8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범규)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청년창업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청년창업자 발굴 육성 △청년창업 금융 및 보조금 지원 협력 △청년창업 사업장 알선, 기술지원 및 인증 협력 △예비·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 평가위원 교류 △예비·청년창업 교육 및 워크숍 등에 상호 강사진 교류 △예비·청년창업자를 위한 기업(인력)풀 상호 활용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예비기술창업자 및 대학창업자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0만원의 청년전용 창업자금을 융자해줌으로써 사업이 조기에 안정화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