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 1박2일 스타트업 체험 행사 개최

타이드인스티튜트(대표 고산)가 창업가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 스프링보드2012(Startup Springboard2012)`를 인천대와 서울대에서 잇달아 개최한다. 스타트업 스프링보드는 기술자와 개발자, 디자이너, 창업자가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을 만들어 직접 시제품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스타트업을 체험하는 1박 2일 행사다. 참가자는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과 자신의 창업 아이템이 실현 가능한지 테스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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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첫날 오전 아이디어 피치로 시작된다. 참가자는 표를 많이 얻은 아이디어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1박 2일 동안 제품을 개발·제작한다. 각 팀은 자신들이 제작한 시제품을 전문가와 투자자 앞에서 발표하고 소중한 피드백을 받는다.

인천대 행사는 9~10일, 서울대 행사는 13~14일 열린다. 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타이드 홈페이지(tideinstitute.org) 참고하면 된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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