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최병우 류긍선)은 다날엔터테인먼트와 합작으로 통합 공연 플랫폼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양사가 함께 진행하는 `플라스틱 페이퍼(PLASTIC PAPER)` 프로젝트는 공연 정보와 음악 스트리밍, 현장에서의 결제 등 공연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통합 공연 서비스다.
플라스틱 페이퍼는 14일부터 열리는 `슈퍼!소닉 2012`에 처음 선보인다. 슈퍼!소닉 2012 참가자는 플라스틱 페이퍼 앱 다운받아 공연정보를 확인하고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터치 한번으로 들을 수 있다. 티켓을 구매하고, 페스티벌 현장에서 사용하는 화폐인 코인을 휴대폰결제로 사전 충전 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