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김호원)은 오는 8월 2일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로 특허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제도`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도 대상 신용카드는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외환카드다. 출원료, 심사청구료, 등록료 등 모든 특허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강철환 특허청 고객협력정책과장은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제도 활성화 및 납부자 부담 완화를 위해 참여 카드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