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업계 대부`. 이민화 회장을 표현하는 대표 수식어다. 한국 벤처사를 얘기하면서 그를 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서울대 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 석·박사를 받았다. 1985년 메디슨을 창업해 벤처신화를 일군 벤처 선두주자다.
벤처가 국가 경제 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벤처기업협회` 창립을 주도하고, 초대 회장을 맡았다. 벤처 성장의 기틀이 된 코스닥 설립과 벤처기업 특별법 제정을 주도하는 등 벤처 정책과 제도 확립에도 이바지했다.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 한국 100대 기술인 등 기술 개발 주역으로 선정됐다.
산업계 최고 훈장인 금탑 산업 훈장을 최초로 40대에 수상했다. 아시아위크와 비즈니스위크가 `아시아 밀레니엄리더 20인`과 `아시아스타 50인`으로 선정했다. KAIST 이사장, 한국기술거래소 이사장, 기업호민관(중소기업옴부즈만)실 호민관을 거쳐 현재는 유라시안네트워크 이사장, KAIST 초빙교수, 한국디지털병원 수출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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