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윈도RT 태블릿, 삼성은 퀄컴 칩?

MS가 자사의 첫 윈도RT 기반 태블릿PC 출시를 앞두고 1차 제조사를 신중히 선정하고 있다고 중국 이코노믹 타임즈가 보도했다.

26일(현지시각) 언와이어드뷰는 중국 이코노믹 타임즈를 인용하여 MS의 방침에 따라 윈도R ARM 칩셋 제조사인 엔비디아, 퀄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3사는 단 2개의 OEM 파트너를 골라 칩셋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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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레노버와 아수스를, TI는 도시바를 선택했으며 퀄컴은 삼성전자와 HP를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HP가 MS 윈도RT 태블릿PC 1차 출시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HP 대신 델과 협력하게 될 것으로 덧붙였다.

MS가 윈도RT 라이선싱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어 1차 협력사 외에 다른 제조사들은 내년 1월에나 윈도RT와 ARM 칩을 탑재 태블릿PC를 제조,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언와이어드뷰는 MS가 윈도8RT 태블릿PC를 내년 1월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소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윈도RT는 x86 아키텍처가 아닌 ARM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MS의 첫 윈도 운용체계(OS)다. ARM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프로세서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단말기 시장을 독점하고 있어 스마트 기기 시장에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MS도 10월 26일 ARM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윈도RT(ARM 지원 윈도8)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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