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9월말 개최되는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카렌스를 공개한다며 디자인을 미리 보여주는 공식 이미지를 배포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카렌스는 `다이내믹 스페이스`를 테마로 운전석이 전진 배치된 캡-포워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기존 모델보다 지붕을 낮추고 휠베이스를 늘려 날렵해진 인상을 준다. 더 큰 휠을 끼우며, 벨트라인에는 크롬 액센트를 넣었다.
실내는 세련되면서도 넓고 실용적이라는 설명이다.
기아자동차는 현재 쏘울과 카렌스를 혼류 생산하고 있는 광주 1공장에서 올해 말부터 카렌스 후속모델(프로젝트명:RP)를 생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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