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만화 축제인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서울특별시와 SICAF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황경태 SICAF 조직위원장, 홍보대사 배우 윤승아 등을 비롯해 이현세, 허영만, 김산호, 신문수, 박재동 등 국내 만화·애니메이션 거장들이 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이 전시장을 찾은 청소년과 환담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