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신임 사장이 1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최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행복발전소, 파워 KOMIPO`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창조적 도전·탁월한 역량·소통과 나눔`의 3대 경영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력수급 안정과 공급능력 확충 △사업 다각화와 미래성장동력 창출 △산업 생태계 주도적 역할 수행 △지속성장 가능한 경영기반 조성을 핵심업무로 꼽았다.

지난 보령화력 화재 및 추락사고를 언급하면서 유비무환의 자세로 화재와 사고를 예방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고 신보령 1·2호기, 서울복합발전소, 세종열병합발전소 등 신규 발전소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기후변화와 전력수급 위기와 같은 어려운 대외여건과 관련해선 친환경 기술개발과 경영, 건전한 재무상태 확보, 활기찬 해외 비즈니스를 주문했다.
최 사장은 “최근 뜻하지 않은 일련의 사고로 임직원들의 노고와 마음고생이 적지 않았을 것”이라며 “고뇌와 어려움을 함께해 발전산업의 역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