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3`가 출시 3달만에 세계 시장에서 650만대 이상 팔렸다는 분석이 13일 나왔다.
프랑스의 경제지 `레제코`는 갤럭시S3에 대해 2·4분기에 650만대 판매됐으며, 3분기에는 추가로 1천500만대를 팔 수 있을 것으로 투자은행 JP모건이 전망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인터넷판에 실었다.
이 같은 급격한 초기 판매량은 갤럭시S3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동시에 론칭한 데 따른 것이다.
갤럭시S3는 최근 소프트웨어를 변경해 미국 내에서 판매가 금지될 수 있다는 우려를 씻은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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