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애플리케이션 분야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제2차 앱 창업 전문코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앱 창업 전문코스는 앱 개발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앱 전문교육에서부터 개발, 창업,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창업 예비팀 또는 3년 이내 1인 창조기업이다.
중기청은 모두 50여개 팀을 선발해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3개월간 중기청의 `앱 창업 전문기관`에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으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중기청(www.smba.go.kr)이나 창업진흥원(www.kised.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