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대표 서태환)은 거래 고객에게 종목 시세변동이나 골든(혹은 데드)크로스 신호 발생시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를 발송해주는 온라인 투자비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설정한 관심 종목이 전영업일 기준 대비 ±5%, ±10% 시세변동이 있거나 3영업일 기준 대비 ±15% 수준의 시세변동이 있으면 실시간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골든크로스나 데드크로스 신호 발생시에도 발송한다. 추가로 보유종목의 분석 리포트와 경제분석 리포트도 SMS와 이메일로 발송하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매번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화면을 볼 수 없는 투자자들에게 종목 시세 변동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수익관리에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