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준비위원회가 하반기 발족한다. 준비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정부부처 차관급과 개최 도시인 부산시 부시장, 민간 전문가 등 20명 이내로 구성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4년 ITU 전권회의 개최 준비를 위한 준비위원회 및 준비기획단 설치·운영을 규정한 대통령 훈령이 제정돼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방통위는 훈령 제정에 따라 전권회의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수 있게 됐다.
방통위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ITU 전권회의 사전준비단`을 설치하고 준비위원회 출범에 대비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어 하반기 관계부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준비기획단 출범을 위해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준비기획단은 방통위를 비롯해 행정기관, 관계기관, 단체를 망라해 구성할 예정이다. 준비기획단장은 방통위 공무원 중 위원장이 지명한다.
배중섭 방통위 ITU 전권회의 준비팀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20년 만에 열리는 2014년 ITU 전권회의를 `세계 최고의 ICT 국제회의`로 개최하기 위한 주춧돌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