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한국·중국·일본 온라인쇼핑 산업 발전을 위한 `2012 아시아 온라인쇼핑 비전`을 다음 달 5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전자상회, 일본 통신판매협회와 함께 기획했다. 행사 당일 세 국가의 인터넷 쇼핑 대표기업 CEO 15명의 강연과 토론이 열릴 계획이다. 강연은 시장현황 및 마케팅, 물류 등 쇼핑 산업 전반에 관련된 내용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2012 아시아 온라인쇼핑 비전`은 이기형 인터파크 회장을 시작으로 오전 중 총 4명의 한중일 인터넷 쇼핑 기업 대표의 강연을 기획했다. 당일 오후에는 `TV+카탈로그`와 `모바일+인터넷` 두 주제로 나눠 각 주제별 순차적으로 5개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비는 중식과 프로그램 책자를 포함해 1인당 30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