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대표 최상호)는 데이터 복구와 TV·노트북·모니터용 LCD 수리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 복구는 HDD·메모리·SSD 등 저장매체가 외부 충격으로 인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상 문제로 중요 데이터가 손상됐을 때 이를 원래 상태로 복원해주는 서비스다.

씨앤씨의 데이터복구 서비스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복구가 가능하다. 평소 데이터 백업을 꾸준히 하지 않아 낭패에 처한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데이터 복구를 제대로 하려면 소프트웨어로 처리 가능한 논리적인 부문과 전문 설비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물리적인 부문을 모두 충족시키는 전문성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경쟁력 있는 복구 업체라면 데이터 복구 작업에 앞서 반드시 원본을 따로 저장해 두고 물리적으로 하드디스크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클린룸을 보유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각종 전용 인터페이스·제어 장비 동원 기술과 전용 설비에 기반한 체계적인 복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씨앤씨는 이 같은 전문성을 갖춘 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 원천기술과 전문설비를 갖추지 않고 단순히 복구 소프트웨어에 의존하는 업체와는 차별화 된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은 씨앤씨는 장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 있는 엔지니어, 복구에 필요한 환경과 자재 확보를 통해 연간 1만5000여건의 데이터 복구를 수행한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씨앤씨의 데이터 복구 성공률은 자체 조사 결과 73.5%를 상회한다.
최상호 사장은 “씨앤씨는 데이터 복구, 의료용 모니터, 네트워크·IT제품 등 데이터 스토리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미국·일본·홍콩·대만·싱가포르·체코와 협력관계를 유지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국내외 업체와의 기술 이전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씨앤씨는 축적된 기술력과 지속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바탕으로 주요 LCD 제조사와의 협약을 통해 LCD 수리 분야에서 수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 72인치 LCD 수리 장비를 갖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데이터 복구, LCD 수리 분야의 선두를 지킬 수 있도록 서비스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씨앤씨는 LCD 장비부터 기술, 프로세서에 이르기 까지 다른 기업이 넘볼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LG디스플레이가 주최한 수리 경진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세계에서 16개 국가가 참여했다. 데이터 복구로 이미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수준을 보여줬던 씨앤씨가 LCD 수리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어떤 고객만족 서비스를 보여 줄 지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 인증을 받기도 했다. 전국에서 여러 영업지점과 서비스망을 운영하며 고객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불만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최상호 사장은 “콜센터와 해피콜 운영, 전문가 초빙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며 “특히 기술표준원은 서비스 리더십과 경영철학, 서비스 경영성과 등 다양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현장평가를 통해 한국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