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토(대표 지태현)가 유통하는 LG전자 HW300TN 미니빔TV는 천편일률적인 기존 프로젝터 시장에서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해상도를 높여 사용자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미니빔 TV 프로젝터다.
LG전자 HW300TN 미니빔TV의 차별화 전략은 `크기` `해상도` `TV시청`의 세 가지 부분에서 이뤄진다.
먼저 크기. 여성의 핸드백 속에도 쉽게 들어가는 초소형 사이즈다. 무게 또한 780g 정도로 가벼워서 들고 다니면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캠핑장 영화 감상 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최근 트렌드인 `모바일`을 매우 잘 살려 유용하다.
이런 초소형 크기의 비밀은 발광다이오드(LED) 광원이다. 휴대형 LED 광원을 사용해 기존 할로겐 광원 제품에 비해 크기를 줄이고 사용시간은 늘렸다. 램프 수명은 3만시간이다. 하루 5시간 정도 시청한다면 약 16년 정도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기존 빔 프로젝터보다 한 단계 진일보한 WXGA급인 1280×800 해상도를 자랑한다. 기존보다 160% 선명한 화질이며, HDTV 해상도로 따지자면 720p를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 영화나 TV가 모두 HD(High Definition)급 임을 감안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선택이다. 또 HDTV 셋톱박스에 연결하지 않고도 휴대용 안테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100인치 대형 HDTV로 변신한다.
이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HD 동영상 재생 기능을 갖춰 외장하드디스크나 USB 메모리에 MKV 동영상을 저장한 후 HW300TN에 바로 연결하면 고화질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파일 재생 기능도 있다. 동봉된 리모컨을 사용하면 PC 없이도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 무선네트워크 기능을 갖춰 간단한 설정만 하면 PC에 담긴 동영상을 무선으로 가져와 즐길 수 있다.
지태현 가림토 대표는 ”HW300TN 미니빔TV는 프로젝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LG전자의 역작”이라고 강조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