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의 디오스 광파오븐은 지난 2002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래 국내 복합 전기오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부의 손길을 덜어주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맞춤 기능이 높은 평가를 받아 마케팅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올해 출시한 LG 디오스 광파오븐 신제품(모델명 MJ922SWC)은 `매일 반찬` 기능이 특징이다. `매일 반찬` 기능은 잡채나 동그랑땡처럼 손이 많이 가는 반찬도 메뉴에서 선택만 하면 자동으로 요리해준다.
매 끼니마다 3~4가지 반찬을 함께 먹는 한국 가정의 식사 준비 시간을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 기능이다. 살림과 육아, 맞벌이로 바쁜 요즘 주부도 어렵지 않게 정성이 담긴 반찬을 식탁에 올릴 수 있다.
한국인이 찜 요리를 좋아하는 점을 감안, 스팀 용기를 추가로 구성해 `찜 요리`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맞춤 조리온도 시스템`으로 저온으로 장시간 조리해야 하는 죽이나 건강차도 쉽게 요리할 수 있다.
LG전자 디오스 광파 오븐은 조리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모은 다기능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와 오븐을 비롯해 그릴, 찜, 식품 건조, 발효, 슬로우쿡, 콤비 등 여덟 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복합 전기오븐이다.
`참숯히터`의 열과 빛을 이용한 `광파 가열` 시스템으로 조리 시간 및 영양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LG전자가 특허를 보유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기능이다. 통닭구이, 해물찜 등 총 60가지 자동요리 메뉴를 제공해 오븐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도 다양한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 소비자의 실제 생활 모습에 꼭 맞는 기능을 제공,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건강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앞으로도 한국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신제품을 합리적 가격대로 제공, 국내 복합 전기오븐 시장을 계속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광파오븐 도어에 미러 소재를 적용하는 등 디자인과 외관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했다. LG전자는 광파오븐 고객 가정에 전문 요리 강사를 파견해 직접 조리를 하며 제품 활용법과 관리 요령을 설명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과 소통하는 마케팅을 펼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