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폰 유해정보 차단 캠페인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학부모정보감시단(대표 이경화)과 전국 8개 도시에서 `스마트폰 유해정보 꼼짝마!`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유해정보 접근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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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학부모정보감시단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스마트폰 유해정보 꼼짝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가하면 SK텔레콤의 스마트폰 유해정보 차단 서비스 `T청소년안심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을 위한 지도법에 대해 교육과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6월부터 학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T청소년안심서비스` 이용 안내문을 요금청구서와 함께 발송하고, 9월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해 청소년 스마트폰 예방법에 대해 학교 가정통신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스마트폰 유해정보 꼼짝마!`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해정보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