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광고기업 탭조이는 지난 20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2012 탭조이 광고주 웰컴파티`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주요 광고주와 광고대행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환영행사에서는 모바일 광고 시장에 대한 정보 공유와 더불어 암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 모바일 상에서 두 자리 수 전환율을 기록하는 탭조이의 퍼포먼스 상품들에 대한 소개와 대표 광고주들의 케이스 스터디 등이 소개됐다.
탭조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모바일 광고의 낮은 전환율에 불만을 느껴왔던 국내 주요 광고주들의 목마름을 해결해주는 자리였다"며 "국내 주요 광고주와 광고대행사의 마케터 등 동종 업계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GS 홈쇼핑의 온라인 마케팅팀 최수정 과장은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탭조이의 가능성, 설렘, 도전을 느낄 수 있어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며 "전체적으로는 탭조이의 보상기반 광고 시스템을 통한다면 광고를 즐기면서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게임에만 몰두하는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일반인층이 광고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케이스 스터디의 결과가 주요 광고주들로부터 고무적인 평을 받았다.
한편, 탭조이는 지난 3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광고 전략팀을 세워 국내 광고주 영입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며 지난 5월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앱 개발사들을 위해 2년여 500만 달러(약 57억원)를 투자하는 `탭조이 아시아 펀드`를 론칭했다.
주요 광고주로는 삼성전자, 소니, 펩시콜라, 그루폰, 유니버셜, 로레알, 포드 등이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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