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타, SBA `차세대 수출중소기업` 선정

아란타(대표 윤상권)은 서울시 및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공동 지원하는 `차세대 수출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차세대 수출중소기업이란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엄격한 서류심사 및 면접 과정을 거쳐 향후 수출이 기대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1년간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등 수출지원기관으로부터 수출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아란타는 향후 중소 해외 전시회에서의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수출 견적 및 계약서 작성, 해외 마케팅 등 수출상담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아란타의 수출 주력 제품인 포인트락 프로(PointLock PRO)는 과거 미국과 일본에서도 그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이미 동종 제품군과 차별되는 파일보안관련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2011년 11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으며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급계약이 돼 있어 그 품질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상권 사장은 “이번 수출중소기업 선정을 통해 수출 판로를 본격적으로 개척할 것”이라며, “과거 해외진출의 경험과 함께 차별화된 기술, 제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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