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분석 아웃소싱 서비스, 시간과 인력 리소스 절감
국내 기업들은 온라인 비즈니스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서 웹분석 도구를 사용하고 있지만, 자사의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웹분석 도구의 도입과 분석 설정, 분석된 데이터의 활용, 안정적인 운영 문제가 공통적인 어려움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값비싼 웹분석 도구를 도입하더라도 숙련된 웹 로그분석 전문가와 운영 리소스를 충분히 확보하기 힘든 현실에서 최근에는 웹분석 아웃소싱 서비스 도입이 활발하다.
기존 웹분석 ASP 서비스가 SaaS 플랫폼을 통해 초기 인프라 투자 비용과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해 주었다면, 웹분석 아웃소싱 서비스는 한걸음 더 나아가 웹분석 도구를 이용하면서 직면하는 어렵고 불편한 분석환경 설정, 리포팅, 리포트의 이해를 돕는 컨설팅 등 웹분석 전반에 걸친 업무를 대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하여 기업이 소모하게 되는 시간과 인력 리소스를 절감시켜 기업 내 실무 담당자는 현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 기업 (주)넷스루는 옥션, G마켓, 인터파크, 11번가 등 국내 대표 온라인 기업에서 이용하는 웹분석 솔루션 와이즈로그의 축적된 분석, 리포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와이즈로그 온라인(http://wlo.wiselog.com)` 이라는 웹분석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즈로그 온라인`은 초기 구축 비용없이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활용성이 높은 고급 분석 보고서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직관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업무를 대행한다.
예전에는 웹 로그분석 ASP 서비스나 솔루션을 이용하던 중소형 기업이 사용의 편의성을 이유로 이미 웹분석 아웃소싱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엔트리브소프트 같은 대형 게임 업체도 `와이즈로그 온라인`을 이용하고 있다.
넷스루의 김종보 대표는 웹분석을 수행할 때 단순히 웹로그 분석 도구만으로는 의미 있는 정보를 도출해 내기란 어렵고 웹분석 지식과 함께 고객사의 비즈니스 도메인에 맞게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웹분석 아웃소싱 서비스를 이용하면 적은 초기 비용으로 웹분석에 필요한 모든 리소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투자대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