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이솔루션, 일본에 2차전지 시험장비 수출

피앤이솔루션(대표 정대택)은 일본의 오릭스 계열인 산업용 기계장비 임대업체 오릭스 렌텍에 약 16억원 규모의 중대형 2차 전지 성능수명시험용 충·방전 장비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2차전지 성능수명시험용 충·방전 장비는 중대형 2차전지 개발과정에 셀 충방전 테스트를 통해 수명과 성능 등을 검사하는 대형 장비다.

엄형철 피앤이솔루션 부장은 “오릭스 렌텍은 일본 내의 유명 2차전지 제조업체로부터 배터리 성능시험을 위탁 받아 해당 장비를 구매하게 된 것”이라며 “2차전지 본고장인 일본시장에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충·방전 장비를 공급, 일본 시장에서 피앤이솔루션 기술력을 입증 받은 결과다”고 말했다.

피앤이솔루션은 이번 공급을 기점으로 일본시장 추가 확대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재 중국, 북미 등의 해외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앤이솔루션은 올해 초 도요타자동차와 도시바에 이미 2차전지 테스트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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