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국내 최초 4단계 항바이러스 필터시스템을 탑재한 케어스 청정제습기 `APD-1212BH`를 1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청정제습기는 공기청정 및 살균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4단계 항바이러스 필터시스템으로 유해 바이러스 균을 99.9% 제거한다. 또 한국 기후에 맞는 콤프레셔 냉각방식을 도입해 제습기능을 키웠다. 평상시 제습 용량은 10ℓ(12평형)이고 장마철 등에는 최대 15ℓ까지 용량이 확장된다.
이번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어컨과 같은 시간을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 전기요금을 약 1/10 줄일 수 있다.
웅진코웨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청정제습기 구매 고객에게 15만원 상당의 공기제균기(AS-0110GI)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렌털료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제품 가격은 119만8000원이며 매월 3만9600원으로 렌털도 가능하다.
박선정 웅진코웨이 브랜드팀장은 “신제품은 여름철 습도와 불쾌지수를 낮추고 4계절 내내 집안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다용도 제습기”라며 “강력 제습기능과 4단계 항바이러스 필터시스템이 유해 바이러스와 곰팡이를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