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애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업체인 코드엠(대표 이미진)과 모바일 전용 신발 쇼핑앱 `신어봐(http://mallva.com/)`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어봐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신발 쇼핑앱이다. 신어봐는 기존 모바일 쇼핑앱들과 달리 회원 가입부터 구매, 환불·문의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어봐는 `사주세요` 와 `스토리` 등의 재미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주세요는 회원이 갖고 싶은 제품정보를 SMS나 카카오톡, 이메일을 통해 상대방에게 전달하면, 상대방이 해당 제품을 선물해 주는 기능이다. 스토리는 신어봐에서 직접 운영하는 SNS(페이스북/블로그/트위터) 소식을 종합해 실시간 제공하는 기능으로, 다양한 패션 지식 및 칼럼 등의 읽을거리는 물론 회원간 교류할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한다.
신어봐는 오픈을 기념해 내달 22일까지 `카투니스트 슈즈 증정 이벤트` 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트라우마, 멜랑꼴리, 생활의 참견 등 국내 유명한 카툰 작가 5명이 직접 완성한 핸드페인팅 슈즈와 일러스트 슈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지란지교소프트와 코드엠은 신어봐에 이은 의류 전문 쇼핑앱인 `입어봐` 를 올 여름 내 공개할 예정이며 각각의 앱들과 통합된 웹 쇼핑몰을 연말까지 구축,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아우르는 통합 쇼핑 네트워크를 구현할 계획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