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인상하면 더 안 쓰지. 바보들인가.”
카카오톡 무료통화 서비스와 관련해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를 전면 허용하면 수익이 악화된 이동통신사들이 요금을 인상할 것이라는 보도에, 요금을 인상하면 더욱 무료통화를 사용하려고 할 것이라며.
“10년 기다리게 해놓고 돈 벌 방법만 생각한 게 문제.”
흥행 돌풍을 일으키던 `디아블로3`가 접속장애와 오류 등으로 PC방 점유율이 떨어졌다는 기사에, 서버 운영 등 서비스가 부실한 점을 문제로 지적하며.
“게임회사는 번 만큼 게임중독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투자를 하자. 중독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치료교실이라도 만들어야.”
넥슨이 엔씨소프트를 인수했다는 단독 보도에, 게임 회사들이 돈을 많이 번 만큼 사회적 책임도 져야 한다며.
“게임하는 남편은 아내도 게임을 함께 하면 공통 취미가 생겨 더 즐거울 수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몰입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뭐든지 적당히 하는 게 좋다.”
남성 전유물로 여겨지던 웹게임을 즐기는 여성이 늘고 있다는 기사에, 화목한 가정을 지키는 선에서 게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블랙리스트제도가 시행됐으면 제조사도 그에 걸맞게 행동해주길. 휴대폰 출고가 부풀리기로 제조사도 이익을 많이 본 것으로 안다. 아직까지 꼼수를 부리면 소비자 마음은 떠난다.”
투명한 가격정책을 실시하는 애플과 달리 삼성은 불투명한 가격구조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기사에, 이제는 한국 휴대폰 제조사들도 가격을 공개할 때가 됐다며.
“보급형을 35만원 주면 무지 비싸다. 통신요금은 통신요금대로 나오고 게다가 요금할인도 못 받을 텐데…”
대형 유통사와 중소 휴대폰 제조사가 손잡고 `반 값 TV` 같은 `반 값 스마트폰`을 내놓는다는 기사에, 현재 보조금을 받아 사용하는 고급형 폰보다 결코 싼 게 아니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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