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어린이 이북 스토어 `핑거북스` 오픈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은 어린이 맞춤 이북 스토어 `핑거북스`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핑거북스는 어린이 이북스토어로 한솔교육의 한솔 어린이백과, 아기공부나라 등의 총 42개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일본 솔루션 업체인 엑세스(ACCESS)와 협력해 만들었다. 멀티미디어북, 리딩북, PDF북,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솔교육은 전자책에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효과를 더해 종이책의 평면적 지식에서 벗어나 입체적이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현재 아이패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연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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