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2012 글로벌 문화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진흥원은 컴퓨터그래픽(CG)과 시각특수효과(VFX)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 3층에서 열린다.
행사는 `기술 트랙`과 `산업 트랙`으로 나뉜다. 기술 트랙에서는 △3D스테레오 기술 △유체 및 비유체 시뮬레이션 기술 △퍼포먼스 캡처 기술 등의 최신 동향을 살펴본다. 산업 트랙에서는 △VFX 제작공정 △국제 공동 제작 △지역 스토리의 세계화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아카데미 수상경력의 빌 테일러가 `VFX 산업과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