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의 활선절연감시장치(모델명:IGM-100)가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V체크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케이디파워 활선절연감시장치는 운영 중인 고압 전력을 정전시키지 않고도 수명이나 시스템 상태 등 감시·예측이 가능한 장치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정전 등의 상황 정보를 네트워크나 모바일 기기로 전송해 준다.
케이디파워 관계자는 “기존 활선절연장치는 해외 접지환경만을 고려한 장비로 국내 현장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IGM-100은 3상 4선식 등 국내 접지환경에 특화된 제품으로 오차율도 5%이내 정밀한 제품이다”고 말했다.V체크 마크는 한국제품인정기구(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가 국가표준기본법 제21조 및 국제기준(ISO/IEC 가이드 65)에 따라 공인한 인증기관의 통합 인증마크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