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람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2 베이비엑스포’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 전관에서 막을 올린다.
총 260여개사가 90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아관련 박람회 중 대규모로(22,580㎡)임신출산, 유아교육 관련업체들이 출산용품, 육아용품, 유아교재 및 교구, 유아용품, 유아도서, 완구 등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미래 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012 베이비엑스포와 미래유아교육박람회가 통합 개최되어 0세에서 7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국내외 임신출산용품, 유아교육 제품까지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하여 임산부를 비롯 유아자녀를 둔 학부모와 유아교육기관 원장 및 교사 등 교육관계자를 포함 1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피어슨코리아에서 “엄마표 영어교육”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해 엄마들의 영유아 영어교육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또한 영어동화책을 직접 만드는 이벤트를 진행해 엄마와 아이의 즐거운 영어 공부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에 미래전람 관계자는 "이번 2012 베이비엑스포 박람회는 초보부모와 임산부에게 임신, 출산, 육아정보, 조기교육정보 등을 제공하며 저 출산 문제를 극복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4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람회가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단 초등학생 이하나 65세 이상 또는 베이비엑스포(www.babyexpo.kr)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미래전람으로 하면 된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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