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피망바둑 희망 프로젝트` 장학금 2000만원을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피망바둑 희망 프로젝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희망을 주는 사람들(회장 조택형)과 함께 보육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바둑 교육재능기부 활동이다.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학생들은 매년 무료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23일 네오위즈게임즈 본사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영호 네오위즈게임즈 본부장과 김진환 명지대학교 지도교수, 고명준 `희망을 주는 사람들` 복지사 및 명지대 바둑학과 학생 10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학생 지원 및 연내 개최되는 각종 그린피망 바둑캠프, 바둑대회 등에 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