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계 기후변화 적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 적응 신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통신·도로 등 인프라 활용, 기상정보 활용, 적응형 친환경 신건축, 보험산업 분야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또 산업계 기후변화 적응 추진과 관련 정부·지자체·산업계 전문가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관계자는 “워크숍은 민간 부분 중에서도 산업계의 기후변화 적응 인식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파트너십 강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신산업과 유망산업 발굴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