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여군 장교 2명 채용…여성 채용 다양화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여군 장교 특별 채용을 실시해 해군사관학교 출신 여군 장교 2명을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여군 장교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유연함을 갖춘 것은 물론이고 군 생활을 통한 리더십과 적응력이 뛰어나 미래 여성 리더로 성장이 기대돼 특별 채용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사관학교 출신 여군 장교로는 최초로 삼성전자에 입사한 최가영 사원은 탁월한 친화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해외영업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해군 작전사령부에서 외국 귀빈 통역을 담당하는 등 높은 글로벌 역량을 보유했다.

최 사원 외 이번에 채용한 여군 장교는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내년 임관 예정인 여군 ROTC 1기생들을 대상으로 여군 ROTC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원기찬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 여성 인력 채용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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