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장관회의에 참가한 각국 IT 장·차관 일행이 16일 우리나라의 선진적 정보보호와 체계적인 사이버 대응체계를 벤치마크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를 방문했다.
띠파뚤 셈비링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 무하마드 타필크 후세인 알라위 이라크 통신부 장관, 템보 조지 윌리엄 니욤비 우간다 정보기술부 장관, 히엠 품마찬 라오스 우편통신부 장관, 아스로르 이샨코쟈예프 우즈베키스탄 통신정보청 차관 등 5명은 사이버 대응 현장을 둘러봤다.
이들은 향후 우리나라 정보보호 분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사이버범죄 대응 등에 대한 국제 공조 및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