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2012]화제의 참가기업-이피에스코리아

이피에스코리아(대표 염승엽)는 2007년 2월 설립됐다. 저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감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전력과 IT를 통합한 전력산업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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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피에스코리아의 전원공급시스템.

한국전력 선진 전력화 구축사업 협력사로 선정되는 등 전력 IT분야에서 기술력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분야는 △한국전력공사 송변전IT △그린 파워 IT △DLP 큐브 △해외전력 IT 등 크게 4가지다. 한국전력공사 송변전IT는 전력이 고압 송전선로를 거쳐 무사히 변전소에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다. 송전 선로를 흐르는 전력이 안정적인 상태로 수송돼 변전소에 도착하려면 이피에스코리아 기술이 필요하다. 전국에 산재한 설비를 완벽히 관리하고 운영함으로써 송변전 설비 안정성 과 효율성 보장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린 파워 IT는 안정적 전력 배분 및 전력 절감과 관련된 기술이다. 현장상황에 따른 부하 정도와 장비 고장 유무 같은 현장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원격으로 제어하는 전력제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돌발적 전력 사고로 인한 순간적 전압감소와 극단적 왜곡에도 안정된 전압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DLP 큐브(CUBE)는 영상장치 전원 노이즈(Noise)로 인한 램프 불량과 여러 장비를 연결해 발생하는 루프 노이즈를 차단, 최적의 오디오와 비디오를 제공하는 전원 공급장비다. 이 회사는 그동안 쌓은 전력 IT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진출한 일본·베트남 외에 사업 확대를 위해 중국·인도·터키·러시아에도 진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염승엽 대표는 “IT기술을 접목해 환경 친화적인 클린 에너지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면서 “진정한 고객가치는 최고의 품질에서 창출된다는 신념으로 무결점주의를 실천하며 고객에 감동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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