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2012]화제의 참가 기업-유타스

유타스(대표 송진)는 사용자 맞춤형 건설 IT 융합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004년 3월 설립했다. AV룸·회의실·강의실·방송실·교회에서 사용하는 영상·음향·조명·차양 설비용 IT 기반 맞춤형 통합제어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AV·조명·차양·보안 전문업체와 협업해 동남아시아와 인도, 중국의 고급 주택 및 상업 빌딩 통합운영 솔루션 시장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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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스가 통합운용솔루션 시스템 개발에 뛰어든 것은 생활 및 업무 환경이 디지털 및 고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회 변화에 맞춰 회사는 비전문가와 주부, 고령자, 장애인들이 다양하고 복잡한 기기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중기기(Multiple device) 통합 제어 솔루션을 내놓았다.

송진 대표는 “국내에는 다중기기 통합 제어 시장이 컨트롤러 개념만 적용돼 있을 뿐 아니라 모든 환경에 맞는 솔루션과 시스템은 주로 외국 유명 회사의 고비용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시스템 설계 회사와 사용자 모두에 저비용 고효율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창립 때부터 기술 개발에 전념해 온 유타스는 소프트웨어와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통합제어를 위한 사용자 맞춤형 저작도구 △AV 제어 △조명 및 차양 제어 △네트워크 기반 영상처리 및 모니터링 같은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처음 시장에 내놓은 제품은 2006년 9월 출시한 `캐비어`다. 이 제품은 홈시어터 사용자를 위한 하이엔드형 스마트 통합리모컨으로 당시 온라인 유통점을 통해 판매, AV 마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디자인도 뛰어나 굿디자인 조달청장상을 받았다. 유타스는 이후 국내 첫 스마트 터치 통합 리모컨 시리즈를 비롯해 제어 방식별 컨트롤러 시리즈, 강의실 및 회의실용 통합 AV프로세서 시리즈, 스마트패드와 스마트폰용 AV 통합 제어 솔루션 등을 개발해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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