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 손글씨' 아이패드도 이제 쓸 수 있다

`갤럭시노트` 손글씨를 `아이패드`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

포유아이(대표 이원규)는 펜 인식 기능이 없는 스마트패드나 스마트폰도 갤럭시노트처럼 펜 글씨를 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옴니노트`를 개발했다.

Photo Image
아이패드를 갤럭시 노트로 변신시키는 `옴니노트`앱과 레가토펜.

옴니노트 갤럭시탭10.1용은 `구글 플레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와 아이폰용은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옴니노트와 전자펜 `레가토펜`을 장착하면 와콤 펜압 감지 기술이 없는 아이패드에서도 손글씨를 쓸 수 있다. 옴니노트는 세필이 가능할 정도로 정확하고 세밀한 필기감을 자랑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옴니노트는 글씨를 쓸 수 있는 펜과 붓펜, 마커, 형광펜과 도형을 그릴 수 있는 자를 제공한다. 글씨 쓴 영역을 선택해 복사, 잘라내기, 붙여넣기를 실행할 수 있다. 공책이나 악보 등 용도에 맞게 용지 종류도 선택할 수 있다. 작성된 페이지를 정리하도록 노트를 생성하고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폴더 기능도 제공한다.

작성된 문서에 사진을 첨부할 수도 있고 이메일이나 SNS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작성된 문서는 PDF파일로 저장된다.

옴니노트는 수업 시간 필기는 물론이고 회의록, 아이디어 정리, 일기 등을 스마트패드에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돕는다.

레가토펜은 적외선과 초음파 방식을 쓰는 펜과 수신기로 구성됐다. 이 펜은 뭉툭한 정전 방식 펜보다 일반 펜처럼 펜촉이 뾰족해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간섭현상 방지기술을 사용해 다른 초음파 디지털 펜 사용자가 가까이 있어도 사용에 방해받지 않는다.

이병선 이사는 “와콤 기술이 탑재되지 않은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도 갤럭시노트처럼 자유롭게 펜글씨를 쓸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필기가 많은 학생이나 회의실, 일기 등을 쓰기에 유용하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