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제6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사업단(대학) 선정

청주대, 제주대, 경남과기대, 동국대(경주) 등이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사업단에 신규 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4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6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를 추진할 대학을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30개 신청대학 중 전국 6개 권역별로 서울·수도권 6개, 지방 18개 대학 등 24개 대학이 포함됐다.

이번 대학 선정은 2009년 시작한 사업기간(3기수)이 종료됨에 따라 사업의 활성화 및 신규 참여 희망대학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원점에서 검토해 결정했다.

선정 대학은 신청 학생들에게 기본·심화교육, 현장실습, 국내외 인턴십 제공해 이론과 무역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양성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유무역협정(FTA)를 활용교육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지경부, 제6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사업단(대학) 선정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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