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IT 강국`연합, "SW산업 진흥법 통과 후 기업 의견 수렴해야"

부활, IT강국운동연합(대표 노규성)이 대기업의 공공정보화 시장 참여를 제한하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통과를 환영하는 성명을 3일 발표했다.

노규성 대표는 “대기업이 거대 자본과 경제력을 이용한 불공정 행위를 막고 시장 불균형과 왜곡을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형남 집행위원장은 “중소 IT기업 CEO 의견을 수렴해 후속조치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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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연합은 성명서에서 “법 통과 이후 후속조치를 마련하는 데 중소기업과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소프트웨어산업의 고질적 문제 해결에 정부·업계·학계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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