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는 국내 금융 영업 확대 및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준능 전 한국IBM 파트너를 신임 전무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기 전무는 20년 이상 국내 금융시장에서 컨설팅 및 서비스통합(SI), IT아웃소싱(ITO)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전문가다. 한국테라데이타 합류 이전에는 한국IBM에서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 금융센터 리더 파트너 및 애플리케이션 이노베이션 서비스(AIS) 파트너로 지냈다.
이 외에도 삼성SDS에서 금융컨설팅 부문 상무를, 액센츄어에서 금융산업 책임 파트너를 역임했다.
박진수 한국테라데이타 사장은 “금융IT분야 최고 전문가인 기준능 전무를 영입함으로써 고급분석 및 빅데이터 분석이 절실히 요구되는 금융 산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리더십 및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 전무는 1960년생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80학번)를 졸업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