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이 컨수머사업부 노턴(Norton) 브랜드와 자사가 인수한 베리사인(VeriSign)의 체크마크(CheckMark)를 결합한 새로운 `노턴 시큐어드 씰(Norton Secured Seal)`을 25일 발표했다.
베리사인 체크마크는 기업 및 개인 사용자들에게 방문하고자 하는 웹사이트의 신뢰도가 높고 안전하다는 것을 보장해 주는 표시다.
시만텍은 온라인 보안에서 가장 신뢰받는 두 제품의 브랜드 통합을 사용자들에게 시각적으로 표시해 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전 세계 웹사이트의 모든 베리사인 체크마크를 새로운 `노턴 시큐어드 씰`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새로운 `노턴 시큐어드 씰`은 개인 및 기업 고객들의 안전한 온라인 경험과 트랜잭션을 향상시킴으로써 웹사이트의 성공에 결정적인 신규 방문객 및 잠재 고객을 유치하고, 결과적으로 트래픽 증가, 사용자 클릭 증가 및 검색 결과 랭킹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시노베이트(Synovate)는 `노턴 시큐어드`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고객조사를 실시했으며 높은 인지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경원 시만텍코리아 사장은 “새로운 `노턴 시큐어드 씰`을 통해 기업들은 고객들의 온라인 정보 및 트랜잭션이 온라인 활동의 모든 단계에서 확실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보안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