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25일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G마켓은 홈페이지 내 검색, 카테고리, 디자인에 주력해 고객이 쉽게 이용하도록 바꿨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검색창 크기를 키우고 상단에 위치했던 카테고리를 왼편으로 옮겨 깔끔한 레이아웃을 선보였다. 전체 디자인도 복잡하지 않고 쉽게 해 단순함을 강조했다.
이번 개편은 G마켓 모델인 빅뱅의 지드래곤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는 이벤트로 관심을 끌었다. G마켓은 그가 직접 개편 포인트를 상의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G마켓은 개편을 기념해 즉시 추첨으로 다양한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신형 자동차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NS로 개편 이벤트를 알리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도 증정한다.
변광윤 G마켓 사업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만큼 고객이 더욱 간편하고 쉽게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며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