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돈 되는 금융상품]동양증권

동양증권(대표 유준열)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동양아인슈타인증권투자신탁1호(주식)`를 장기투자 추천상품으로 제시하고 있다. 운용자산 가운데 주식 비중은 60% 이상으로 하면서도 채권과 유동성자산이 최대 40%로 안정성을 겸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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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동양아인슈타인증권투자신탁1호(주식)`는 일반성장형 펀드와 달리 포트폴리오의 구성 방법을 매니저와 애널리스트의 주관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주식의 계량적인 분석을 기본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게 특징이다. 계량적인 분석 항목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주식 평가 항목인 주가수익률(PER), 자산수익률(PBR), 자기자본수익률(ROE), 배당수익률 등을 기본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다른 여러 가지 계량적 분석기법도 활용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시스템화된 포트폴리오 편입으로 위험대비 수익이 타 유형의 주식형펀드에 비해 월등하다는 점이다. 최근 실제 성과 측면에서 3개월 4.31%, 6개월 9.6%, 설정일 이후 40.66%(2012.4.18기준) 등 벤치마크 및 타 주식형펀드 대비 우수한 운용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펀드 운용의 안정성을 높이고, 다양한 포트폴리오 전략의 활용해 주식편입비율과 투자종목 구성에 전력을 다한 결과다. 또 포트폴리오 종목교체가 번번이 이루어지지 않아 매매수수료의 부담이 일반 성장형 펀드에 대비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월 1회 정기적인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고위험 발생이 예상되는 종목은 즉시 제외한 후 다른 종목으로 대체 투자하는 등 위험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장세 예측이 쉽지 않은 개인투자자의 경우 시스템화된 분석을 이용해 포트폴리오와 투자전략을 구성하는 투자기법을 활용하는 이 펀드에 장기적으로 간접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인 투자 대안이다”고 강조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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