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을 정리하는 이번 주는 이동통신사업자 간 4세대(G) 롱텀에벌루션(LTE) 시장 경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는 출발점이나 다름없다.
KT는 23일 부산에서 표현명 개인고객부문장(사장) 주재로 `LTE 전국망 구축`을 선언하고,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에 이어 LTE 전국망 대열에 합류한다.
전국망을 갖춘 KT가 본격적 마케팅에 나설 계획인 만큼 3사 간 LTE 경쟁은 전례없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TE가 이동통신 시장의 주류로 빠른 속도로 부상할 전망이다.
오는 5월 단말기 자급제(블랙리스트) 시행을 앞두고 방송통신위원회와 이통사, 제조사의 행보도 주목된다.
방통위와 이통사·제조사 간 자급 단말기에 대한 요금할인과 출고가 인하에 대한 이견이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막판까지 적잖은 진통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런 가운데 제조사의 자급 단말기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하지만 제조사가 블랙리스트 제도의 시장 파급력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출시하는 단말기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일 출시된 애플의 신무기 `뉴아이패드` 초반 흥행실적도 주목꺼리다. 통상 초기 판매량과 구매자 입소문이 장기적 판매 분위기를 좌우하는 만큼 이번 주 `뉴아이패드` 동향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제57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방통위와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관하는 기념식에 정부·학계·업계 등 500여명 정보통신인이 모여 정보통신 산업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다.
이어 24일 열리는 제307회 국회(임시회)에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기업의 공공정보화 시장 참여 전면 제한을 골자로 하는 소프트웨어(SW) 산업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를 앞두고 있다.
지난 주 노키아에 이어 이번 주 애플(24일)과 삼성전자(27일)가 실적을 발표, 휴대폰을 포함한 스마트폰 성적표를 내놓는다.
정보사회총괄 etmedi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