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가 예술 도구로 거듭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로 완성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갤럭시 노트 아트페어, 위시 노트(Wish Note)`전을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서초구 `더 페이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팝아트, 동양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강영민?아트놈?엄정호?윤세열?이상민?찰스장 등 6명이 참여해 각각 미?생명?사랑?꿈?인연?부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트 페어를 통해 갤럭시노트가 기술 혁신을 넘어 새로운 문화예술 창작도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한 아날로그적 감성 전달이라는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작업과정은 갤럭시노트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galaxynot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작가의 작품을 스마트폰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종민 기자 lj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