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8일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를 출시했다.
앙프랑 에코는 연비(회전저항) 1등급, 젖은 노면 제동력 2등급을 획득한 제품을 포함해 총 20개 규격으로 구성해 다양한 차종에 적용 가능하도록 했다. 타이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설계기술 등을 적용해 연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앙프랑 에코는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성능과 주행성능을 갖췄다”며 “연비 향상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최고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