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츠,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USB 커넥터 ‘팝콘(POPCON)’ 출시

PC를 통하지 않고 USB 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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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디바이스 및 액세서리를 유통하는 ‘라츠’가 외장메모리의 데이터를 스마트폰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는 USB 커넥터 ‘팝콘(POPC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팝콘(POPCON)은 컨텐츠 소비량이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USB 커넥터로, PC에서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옮기는 불편함 없이 USB 메모리의 데이터를 직접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세서리다. 팝콘(POPCON)을 통해 USB 메모리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USB 메모리에 있는 음악, 사진, 영화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어 보다 쉽고 빠르게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USB 방식의 키보드, 마우스, 게임용 조이스틱 등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을 배려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스마트폰과 USB 메모리를 연결하는 몸통부분은 탄력성있는 재질로 되어 있어 손으로 구부릴 수 있다. 사용편의성을 높이고 사용공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단자부를 보호하는 별도의 캡도 제공된다. 캡의 끝부분에는 폰 고리용 끈이 있어 필요시 스마트폰에 매달아 휴대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팝콘(POPCON)은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져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핑크, 블루, 블랙, 화이트 네 가지로 출시된다.

팝콘(POPCON)은 USB OTG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사용 가능하며, 라츠 오프라인 매장(강남, 종로, 수원, 목동, 한티)과 온라인 샵 등에서 판매된다.

● USB OTG(Universal Serial Bus On-The-Go) 기능

OTG(on-the-go) 기능은 기존 태블릿 등에서 사용할 수 있던 기능으로 OTG 케이블이나 OTG 젠더를 통해 USB 메모리, SD카드 등의 각종 이동형 저장메모리를 인식해 대용량의 영화 등을 바로 감상하거나 디지털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을 PC와의 동기화가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바로 연결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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