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가 이동통신재판매(MVNO) 서비스 명칭을 공모한다.
방통위는 MVNO에 대해 의미를 쉽게 표현하고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한글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최우수상(1명)으로 선정되면 상금 100만원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여한다.
공모일정은 오는 5월 18일까지고, 응모작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개설한 공모전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mvno.kait.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MVNO 서비스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명칭을 마련, MVNO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서비스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