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도 황사대비에 들어갔다. 쿠팡(대표 김범석)은 22일까지 본격적인 황사철을 맞아 `황사 대비 기획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전, 리빙, 식품 등 다양한 황사 대비 상품을 최대 87% 할인 판매한다.
쿠팡은 황사철을 대비해 공기청정기와 청소기 각 2종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세균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식기류 살균기와 칫솔 살균기를 50%이상 할인된 가격에 소개할 예정이다.
황사철에 많이 찾는 필수품과 음식도 싸게 판매한다. 쿠팡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생활용품을 최대 87% 할인판매하고 공기정화식물 등 이색상품을 선보인다. 삼겹살과 도라지배즙 등도 최대 64% 저렴하게 내놓을 계획이다.
김홍직 쿠팡 상품기획실 실장은 “매년 찾아오는 황사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저렴하면서 스마트한 이번 기획전으로 봄철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