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제조회사 (주)엔젤악기가 지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음악산업 전시회, `2012 뮤직메쎄(Musikmesse)`에 참가하여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매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뮤직메쎄는 1월에 열리는 미국의 남쇼(NAMM Show)와 더불어 세계적인 음악산업 전시회로 꼽힌다.
엔젤악기는 57년의 축적된 악기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는 교육용 악기 제조회사로서 현재 8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현악기부터 타악기까지 제조하고 있는 엔젤악기가 제작하는 리코더는 KS마크를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뮤직메쎄 전시회에서 엔젤악기는 교육용 악기와 오르프 악기 등의 독립 전시 부스를 구성, 다양한 오르프 악기와 신개념 교육용 악기, 그리고 케이스들을 전시해 엔젤악기만의 진보된 디자인과 음색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인 캐릭터 “캐니멀” 교육용 악기에는 일반 소비자들은 물론 유럽과 남미, 중국 등 여러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브랜드 밸류를 한껏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엔젤악기는 앞으로 고유의 제조기술을 살려 다양한 신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앞선 기술력을 통해 유럽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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